IPEN에 기고한 김보연 국제사업팀장의 'K-뷰티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글입니다.
<요약>
K-드라마, K-팝 등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K-뷰티 또한 널리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언제나 완벽하게 꾸민 모습을 추구하는 K-뷰티는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해진 아름다움의 기준에 맞추도록 부추기고, 이를 위해 매일매일 유해물질을 포함하기도 하는 화장품과 생활화학제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하는 루틴 또한 유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화장품과 미용 제품에 포함된 유해 화학물질의 피해자였지만, 동시에 이러한 기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탈코르셋 운동'의 주체이기도 했습니다. 업계에는 제조의 투명성과 안전한 제품을 요구하고 정부에는 더 강한 유해물질 규제를 요구함으로써, 여성들은 아름다움과 건강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원문 보기 : https://www.ipen.org/news/k-culture-and-overlooked-chemical-burden-women
IPEN에 기고한 김보연 국제사업팀장의 'K-뷰티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글입니다.
<요약>
K-드라마, K-팝 등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K-뷰티 또한 널리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언제나 완벽하게 꾸민 모습을 추구하는 K-뷰티는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해진 아름다움의 기준에 맞추도록 부추기고, 이를 위해 매일매일 유해물질을 포함하기도 하는 화장품과 생활화학제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하는 루틴 또한 유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화장품과 미용 제품에 포함된 유해 화학물질의 피해자였지만, 동시에 이러한 기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탈코르셋 운동'의 주체이기도 했습니다. 업계에는 제조의 투명성과 안전한 제품을 요구하고 정부에는 더 강한 유해물질 규제를 요구함으로써, 여성들은 아름다움과 건강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원문 보기 : https://www.ipen.org/news/k-culture-and-overlooked-chemical-burden-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