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조사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프탈레이트(Phthalate)*와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s)**입니다.
청소기에서 수거한 먼지로 가정 생활환경에서 만들어진 오염원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해외에서는 인조가죽을 이용한 가구를 없앤 후 먼지에서 과불화화합물이 확연하게 줄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 _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로, 흔히 가소제 용도로 사용됩니다.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s) _물과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열에 강한 특징이 있는 화학물질로, 일회용 종이컵의 방수코팅제, 가죽과 자동차의 표면처리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PVC 매트에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대량 사용됩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라는 화학물질은 가소제 용도로 첨가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제품과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누출되고, 먼지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먼지를 분석하는 것이고요. 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물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것은 먼지를 잘 제거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_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로, 흔히 가소제 용도로 사용됩니다.
저희가 모든 접착제 성분을 분석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접착제 안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톨루엔(Toluene)* 등이 들어있습니다.
유해물질인 것은 맞으나, 이번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타겟으로 하는 유해물질은 아니고, 물리적ㆍ 화학적 특성이 환경호르몬과는 다릅니다.
*톨루엔(Toluene) _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알코올ㆍ에테르에 녹고 물에는 녹지 않습니다. 벤조산ㆍ염료 따위를 만드는 데에 쓰이며, 용제로도 널리 쓰입니다.
기름이 잘 스며들지 않고,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 특성, 그리고 물이 잘 묻지 않는 특성을 가진 화학물질입니다.
방수 또는 방유가 필요한 제품에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 중 피포스-프리PFOS-Free로 광고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피포스(과불화옥탄술폰산, PFOS)가 대표적인 과불화화합물입니다.
공군기지 화재 진압에 물이 아닌 폼을 사용하는데 거기에도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사실 안전하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피포스 프리PFOS-Free라고 했지만 다른 종류의 과불화화합물로 코팅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BPA-free라고 적힌 영수증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해 시장에서 반응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수증에는 비스페놀 A(Bisphenol A, BPA)대신 비스페놀 S(Bisphenol S, BPS)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에서도 BPA를 규제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BPS 농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관점에서 보면,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플라스틱은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한 PVC나 젖병 소재로 사용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 것들 중에는 PVC, PP, PE, PS, PC 등 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한데요, 요즘 많이 재활용되는 섬유들은 플라스틱 중에 재활용 가능한 것은 대표적으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가 있습니다.
이 소재들은 비교적 환경호르몬이나 독성이 있는 유해물질 사용이 적어 안전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년 동안 소변은 2번, 혈액은 1번 채취합니다.
소변은 참여자별 샘플링키트에 직접 소변시료를 받아 연구진에게 제출합니다.
혈액은 병원을 방문하여 임상병리사가 안전하게 채혈합니다.
소변을 받는 과정은 ‘샘플링키트 안내 동영상’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샘플링키트 안내 동영상
부모님들은 어린이 채혈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을 것 습니다.
자녀들이 어릴수록 걱정이 더 많을 텐데요, 채혈은 임상병리사가 안전하게 진행하며, 채혈양은 대략 10ml 정도입니다.
현장에서 아이가 혈액 채취를 거부할 경우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을 하겠지만 부득이한 경우 혈액 채취 없이 진행합니다.
분석에 필요한 최소량이 있기 때문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동일한 양을 채취하게 됩니다.
먼지 조사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프탈레이트(Phthalate)*와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s)**입니다.
청소기에서 수거한 먼지로 가정 생활환경에서 만들어진 오염원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해외에서는 인조가죽을 이용한 가구를 없앤 후 먼지에서 과불화화합물이 확연하게 줄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 _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로, 흔히 가소제 용도로 사용됩니다.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s) _물과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열에 강한 특징이 있는 화학물질로, 일회용 종이컵의 방수코팅제, 가죽과 자동차의 표면처리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PVC 매트에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대량 사용됩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라는 화학물질은 가소제 용도로 첨가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제품과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누출되고, 먼지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먼지를 분석하는 것이고요. 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물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것은 먼지를 잘 제거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_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로, 흔히 가소제 용도로 사용됩니다.
저희가 모든 접착제 성분을 분석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접착제 안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톨루엔(Toluene)* 등이 들어있습니다.
유해물질인 것은 맞으나, 이번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타겟으로 하는 유해물질은 아니고, 물리적ㆍ 화학적 특성이 환경호르몬과는 다릅니다.
*톨루엔(Toluene) _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알코올ㆍ에테르에 녹고 물에는 녹지 않습니다. 벤조산ㆍ염료 따위를 만드는 데에 쓰이며, 용제로도 널리 쓰입니다.
기름이 잘 스며들지 않고,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 특성, 그리고 물이 잘 묻지 않는 특성을 가진 화학물질입니다.
방수 또는 방유가 필요한 제품에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 중 피포스-프리PFOS-Free로 광고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피포스(과불화옥탄술폰산, PFOS)가 대표적인 과불화화합물입니다.
공군기지 화재 진압에 물이 아닌 폼을 사용하는데 거기에도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사실 안전하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피포스 프리PFOS-Free라고 했지만 다른 종류의 과불화화합물로 코팅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BPA-free라고 적힌 영수증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해 시장에서 반응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수증에는 비스페놀 A(Bisphenol A, BPA)대신 비스페놀 S(Bisphenol S, BPS)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에서도 BPA를 규제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BPS 농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관점에서 보면,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플라스틱은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한 PVC나 젖병 소재로 사용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 것들 중에는 PVC, PP, PE, PS, PC 등 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한데요, 요즘 많이 재활용되는 섬유들은 플라스틱 중에 재활용 가능한 것은 대표적으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가 있습니다.
이 소재들은 비교적 환경호르몬이나 독성이 있는 유해물질 사용이 적어 안전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년 동안 소변은 2번, 혈액은 1번 채취합니다.
소변은 참여자별 샘플링키트에 직접 소변시료를 받아 연구진에게 제출합니다.
혈액은 병원을 방문하여 임상병리사가 안전하게 채혈합니다.
소변을 받는 과정은 ‘샘플링키트 안내 동영상’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샘플링키트 안내 동영상
부모님들은 어린이 채혈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을 것 습니다.
자녀들이 어릴수록 걱정이 더 많을 텐데요, 채혈은 임상병리사가 안전하게 진행하며, 채혈양은 대략 10ml 정도입니다.
현장에서 아이가 혈액 채취를 거부할 경우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을 하겠지만 부득이한 경우 혈액 채취 없이 진행합니다.
분석에 필요한 최소량이 있기 때문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동일한 양을 채취하게 됩니다.